스포츠 맨십을 지키자

 
 

요새 2019아시안 컵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분위기가 후끈후끈하다. 2002년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으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었을 만큼 축구의 힘은 대단하다. 하지만 나는 축구를 볼 때마다 눈쌀이 찌뿌려진다. 우리나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선수들 모두 자기 팀의 승리를 위해 반칙을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축구라는 스포츠에서 자연스럽게 몸싸움이 생길 수 있다만, 손을 이용해 상대방을 밀치거나 상대방의 옷을 잡아 가지 못하게 하거나 지고 있는 상대편을 놀리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자신의 국가가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스포츠맨십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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