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8년 12월 31일에서 2019년 1월 1일에 걸쳐서 2019년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용두산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2018년 지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기해년 새해의 희망과 꿈을 기대하며 부산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 2019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많은 부산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서 2019년 1월 1일을 기념하는 타종행사에 참여하여 숫자를 세며 소원을 빌었다. 부산의 축제이자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의 축제인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타종으로 날려버리며 타종의 소리로 인해서 2019년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기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9년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와 많은 사람이 함께 하고 봉사활동을 하러 온 학생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각종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2018 ‘나쁜 기억 휴지통’은 한 해 동안 내 가슴 안에 있던 나쁜 기억과 일들을 모두 휴지통으로 버리고 새로운 2019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꿈꾸는 황금돼지 저금통’ 이벤트는 福 글자가 적힌 지폐모양의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작성하여 큰 황금 돼지 저금통에 넣는 이벤트로 자신의 소원을 적은 많은 종이지폐들이 쌓였다. ‘’새해 행운 기원 참여부스‘는 동전을 던져서 동전이 안에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수많은 동전이 박스에 쌓였고 복 뽑기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 했고 각기 다른 소원으로 2019년의 행운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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