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의과학 멘토링 캠프

2019년 1월 15일 부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복지TV부울경 방송 청소년 기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제대 의과학 멘토링 캠프’가 진행되었다.
인제대 의과학 멘토링 캠프는 고등학생들의 의학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의대 교수와 의대 재학생, 청소년 기자가 조를 이뤄 강연과 실습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이태석 신부의 삶(정재일 교수님)’, ‘의과대학 생활(정기열 인제대 재학생)’, ‘해외교류 체험기(김건우 인제대 재학생)’, ‘로봇 수술 소개(정재일 교수)’, ‘최첨단 병원 의료 시설’, ‘동물실험체험’, ‘심장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생보다 더 공부를 많이 해야 된다는 것과, 단순히 전문지식을 가지고 병을 진단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 소통하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 또한 쥐의 심장을 외부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을 통해 의료 기술과 기기의 발전으로 생명을 살릴 기회가 많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