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 및 저소득 어르신들의 명절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경감 및 정서지지에 도움될 것
부산광역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승호)과 사직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황승호)는 지난달 31일 기초생활수급 및 저소득 재가어르신 142명을 대상으로 설날맞이 명절선물 나눔을 실시했다.
복지관과 사직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은 명절준비에 고난을 겪거나 명절을 홀로 지낼 어르신들에게 라면, 쌀, 김, 과일, 떡 등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함으로서 새해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명절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같이 명절을 지낼 가족이 없어 많이 외로운데 매번 찾아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복지관과 사직노인복지센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선물 지원 뿐 아니라 연간 건강식지원, 밑반찬지원, 생신서비스 등 기초생활수급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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