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
▲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0일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교 신입생 210여 명에게 8천만 원 상당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원은 구에서 추진 중인‘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사업으로 조성된 성금을 활용한다.

지원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대상자들을 파악 ․ 선정하고, 대상자들의 계좌로 3월 경 교복구입비를 입금할 계획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꿈나무들의 교복지원 사업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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