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 캠핑장에서 사용한 나무
▲ 캠핑장에서 사용한 나무

기자는 저번주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을 가며 채소와 과자, 음료수, 고기 등을 사고 캠핑장에 도착하였다. 캠핑장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놀기도 하고 밥을 먹기도 하였다. 그렇게 하루를 자고 일어나니 충격 그 자체였다. 하루동안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큰 가방에서도 넘쳐나고 있던것이다. 채소를 담았던 비닐봉지에 과자 포장에 음료수병, 그리고 고기포장지까지 온갖 일회용품이 넘쳐나던 것이였다. 충격을 받고 캠핑장 분리수거장에 갔더니 밤사이 우리와 같이 놀러온 관광객들이 남긴 쓰레기가 분리수거장에 가득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온갖 쓰레기들이 가득했다. 비닐은 50년 플라스틱은 100년 간다고 하는데 이 쓰레기들이 썩으려면 최소 1000년은 있어야 할것같았다. 기자는 캠핑을 다녀와서 우리나라의 일회용품 사용에 대하여 알게되었고 일회용품을 줄일려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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