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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한 기념사업 지원
박기범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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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5  0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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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0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2017.1.1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부산시민에게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기념사업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사)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에게 43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는 올바른 역사인식교육과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 증진 도모를 위해 부산 수영구에 있는 ‘민족과 여성역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2016년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도 했다.

특히 김문숙 대표(93)는 2018년 6월 개봉된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영화 ‘허스토리’의 문정숙 사장(김희애 씨)역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협의회에서는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각종 사진과 책자 등 자료를 발간하고, 사진전인 ‘위안부 할머니 기림의 날 특별전’도 개최한다. 또 역사관을 찾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위안부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문제를 돌이켜 보고, 평화와 여성인권 문제에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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