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5일 전주 상산고에서는 전북도교육청 자사고 평가지표에 대한 거센 반발로
학무모, 총동창회 등 1000여명이 거리와 도교육청으로 시위에 나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부모들은 올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 대한 독단적인 전북 교육감의 횡포에 맞서 즉각 시정을 요구 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학부모 및 총 동창회원들은 '탈법, 비상식 자사고 평가 규탄한다' , '상산고 죽이기 중단하라'등 문구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평가 계획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상산고 교문을 출발해 도교육청까지 2KM 구간을 행진하면서 시민들에게 대도민호소문을 나눠주며 자사고 평가지표 시정의 필요성등을 알렸다.
정윤서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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