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와 KNN방송교향악단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KNN방송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가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KNN방송교향악단의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의 ‘쟌니스키키’,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비제의 ‘카르멘’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과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선보였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4악장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또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곡을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곡과 곡사이에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있는 해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수 있도록 진행하여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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