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 체제에 들어섰다. 롯데자이언츠는 시범경기에서 이날 경기 전 4연패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롯데는 3월 17일 시범경기 롯데와 한화의 경기에서 드디어 4연패를 끊어내고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결승타를 친 선수는 전준우 선수이다. 한화가 1회 선취점을 따면서 앞서나갔지만, 롯데는 4회 채태인이 친 우월 솔로포로 점수의 균형을 맞추었다. 이후 두팀은 4~7회 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 갔다. 그러다 8회 롯데에서 점수가 나왔다 한동희를 필두로 이대호 오윤석이 연속 안타를 쳤다. 한화도 1사만루에서 송광민이 분발했다. 그러나 롯데의 뒷심이 조금 더 앞섰다. 9회 신본기와 손아섭의 안타로 1사 2,3루 상황에서 대타 전준우가 결승타를 때리며 길고긴 연패의 끝을 맺었다. 롯데의 시범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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