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0주년 기념 도서관 행사

대한민국 한민족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3.1 운동이 이번년, 2019년 3월 1일날에 100주년을 맞이했다. 전국에서는 100주년이라는 이유하에 여러 행사를 진행했고, 물론 해운대도서관 또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라는 제목의 행사는 3.1절 기념 소장자료들을 전시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40여 권의 3.1운동, 독립운동, 임시정부 수립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전시도서 목록을 배부 중이고 그 중 대한민국 임시정부나 백범김구, 유관순이나 최익환 등 여러 독립투사들을 기리는 자서전이나, 3.1 운동 직후의 무장투쟁과 외교활동, 혹은 왜 3.1운동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정보가 담긴 도서들도 목록에 실렸다. 물론 도서들뿐만 아니라 해운대도서관은 다른 다양한 활동들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할 예정이고,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독립전언서 전시, 태극기 제작하기, 3.1 운동 관련 독서 퀴즈나 DVD를 상영하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은 도서관에 들어온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제대로 3.1운동을 기억하고 관련된 활동들을 조금이라도 참여해주면 100년동안 이어져 온 우리 나라의 민족의식이 기리기리 이어질 것 이라는 목적하에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