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저는 제가 다니던 태권도장에서 주최한 공개심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저희 태권도장에서 공개심사는 일년에 한번씩 수련생들의 가족이나 친구 등을 초대해서 지난 일년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심사입니다. 저는 저희 태권도장의 시범단에 속해 있어서 다른 수련생들보다 시범단원 친구들과 더 많이 연습을 했는데, 막상 다 하고 나니 그 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저는 태권도를 5년째하고 있는데 태권도라는 운동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태권도장에 가서 품새, 발차기, 그리고 겨루기 이런 것들 외에도 다른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하는데, 체력을 기르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수련생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데에도 정말 좋습니다. 다양한 나이때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도 꽤나 좋은 것 같습니다. 태권도라는 운동에서 예절도 가르쳐주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태권도의 일부분인 품새, 발차기, 겨루기, 태권체조, 격파, 경연 등은 정말 보람된 활동이고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예전보다 더욱 더 발전한 태권도라는 운동을 꼭 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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