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벚꽃축제 현장에서

지난 주말 양산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19년 물금 벚꽃축제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달 30~31일 이틀간 황산공원 일대에 마련된 행사장과 벚꽃길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공연을 즐기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도보로 황산육교를 걸어서 벚꽃길과 행사장을 방문했고, 부산, 김해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가족, 연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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