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경덕사 공 장한상 독도 최초발견 기록

 
 
 
 
 
 

의성 경덕사 에서  4월14일 10시 향사 행사를 하였다.


경덕사 공덕자 장시규는 1648년(인조26)에 교생으로서 무과에 급제한 후 황해도.전라도 병마절도사,  등 요직을 거쳐 정2품에 올랐고, 그의 아들 장한상은 1676년(숙종2)에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좌도·함경북도·전라도병마절도사 등을 거쳐 종2품에 올랐다. 특히 장한상은 조정의  삼척첨사로 부임한 후 최초로 독도를 발견한 「울릉도사적」을 기록으로  남겼다. 그리고 장시규, 장한상 부자와 관련이 있는 『節度公兩世實錄』, 『節度公兩世碑銘』, 『喬桐水使公輓辭』, 『喬桐水使公輓祭錄』은 인물 및 독도 연구에 필요한 자료이고, 內賜本으로 추정되는 『尉繚子直解』는 17세기 활자본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고 아울러, 號牌, 印章, 등채 등 기타유물(7점)은 장시규와 관련이 있는 유물이므로 함께 보존할 필요가 있어 이들 古文書, 古書, 遺物 등을 一括(204점)하여 2012년 10월 4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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