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의 제551회 정기연주회가 2019년 5월 17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5월의 공연에는 비올라가 중심이된다고 한다. 비올라연주는 첫번째곡과 두번째 곡에서 들을수 있다고한다.
1.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비올라 김상진, 바이올린 임홍균)
2.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비올라 김상진)
3. 윤이상, 화염 속의 천사와 에필로그에서는 '박민희' 여창가객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함께 만나보실 수 있다.
특히 마지막곡은 윤이상 선생께서 1994년에 민주화를 외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학생들을 추모하며 만든 곡으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리는 큰 역할을 했던 의미있는 곡이다.
김채현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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