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산악영화'로 평가받는 <클리프행어>가 리부트 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할리우드리포터에서 전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지난 1993년에 개봉한 고전<클리프행어>의 리부트 제작이 확정 되었다고 하는데요. <클리프행어> 리부트의 연출을 맡을 감독으로는 <밤을걷는뱀파이어소녀>로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극찬을 받았던 애나릴리아미푸르감독이 내정 되었다고 합니다. 애나릴리아미푸르감독은 <크리드2>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사샤펜의 각본으로<클리프행어> 리부트의 연출을 맡게된다고 합니다. 현재 이리부트작품을이끌어갈 캐스팅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영화는 남성이 아닌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 될 것 이라고합니다.

1993년에 개봉한 <클리프행어>는 당시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인공 '게이브월커'를 맡았는데요. 거기에 한때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감독중 한명으로 평가 받았던 레니할린감독의 출세작으로 월드와이드 2억5천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었습니다. 이번 리부트는 영화를 이끌어갈 캐릭터도, 연출을 맡는 감독도 모두 여성이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분노의질주> 시리즈와 <나는전설이다> 등의 제작을 담당했고, <클리프행어> 리부트의 제작을 맡게된 닐H. 모리츠는 공식 발표를 통해 "저는항상 강인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아드레날린으로 꽉찬 서바이벌 스릴러 <클리프행어> 리부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감독과 주연 배우 모두 여성으로 말이죠. 저는 이번 리부트를 제자신뿐만아니라 관객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로 만들고 싶은데요. <클리프행어>는 우리가 희망을 품고있는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첫번째 영화가 될 것입니다."라며 항상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클리프행어> 리부트를 만들고 싶었음을 밝혔습니다.

<클리프행어> 리부트의 연출을 맡게 된 애나릴리아미푸르감독은 공식 발표를 통해 "우리는 사람을 한계까지 몰아 붙이는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람이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그런 원초적인 액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리부트를 이끌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과연 어떤 배우가 <클리프행어> 리부트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캐스팅될 지 궁금한데요. 일단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메오로 출연을 논의중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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