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티켓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반려견으로 인한 사건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펫티켓(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예절) 결여를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현행 동물 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 소유자가 공공장소에 반려련을 동행할 때는 반드시 목줄 등 안전 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단속은 잘 이뤄지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또 많은 수의 반려견 보호자가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아무리 몸집이 작은 개라도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공격성을 띨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타인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외출 시 반려견 주인의 연락처,동물 등록 번호 등이 적힌 인식표를 부착하고, 반드시 목줄을 채우며, 배설물을 처리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펫티켓입니다. 명견의 경우 입마개를 꼭 착용해야 하며, 자신의 반려견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놀라거나 다치치 않도록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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