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를 알리는 동래고무의 춤
▲ 행사를 알리는 동래고무의 춤

2019년 5월4일 부산시 동래구 금강공원내에 있는 부산민속보존협회가 주관하는 제 54주년 동래민속예술축제가 열렸다.동래민속예술축제는 우리 전통 민속문화를 전승하면서 시민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우리 민속을 알리는 행사이다. 동래민속예술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래야류를 비롯하여 지신밞기, 동래고무,동래한량, 동래학춤의 공연이 펼쳐졌다.

동래고무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춤의 마무리 공연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다.

더불어 유네스코 지정문화재인 남사당놀이의 줄타기공연과 버나공연(대접돌리기)은 쉽게 접할수 없는 공연이였기에 관중들의 호응도 클 수밖에 없었다.

체험마당에서는 각 보존회 회원들이 일일강사가 되어서 부채만들기,연만들기, 탈만들기를 할수있도록 하여서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더욱 알찬 시간이였다.

쉽게 접할수 없었던 무형문화재 공연이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에 공원에서 펼쳐져서 시민들에게 민속문화가 한걸음더 다가올수있었던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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