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은 4월 11일을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한다. 라이언킹은 첫 인터네셔널 투어를 시작하여 한국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다. 드림 씨어터는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외국의 공연장과 같이 1층. 2층. 3층의 객석의 모습으로 이루어져있다. 출연진들은 객석들 사이로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공연은 총 2시간 30분동안 이루어졌는데, 중간에 인터미션 시간 18분이 포함되어있다. 영화를 재연하듯이 배우들이 직접 탈을 쓰고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 연기하는 점이 굉장히 독특하고 신기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내한을 하여 공연을 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기회이므로 한번쯤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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