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4일에 인피니티 사가의 끝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했다. 한 2년 전부터 기다리던 영화라서 기대했고 나름 만족했다. 3시간이라는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질수 있지만, 마블팬인 나에게는 조금 더 길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4월 3일에 DC확장 유니버스의 영화 '샤잠'이 개봉했으나 엔드게임이 13,307,749명인데 샤잠은 657,294명이 관람했다. 그만큼 마블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거 같다. 나는 DC영화도 좋아하지만 나오는 내내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엔드게임에는 인피니티사가의 시작이었던 아이언맨이 죽고 블랙위도우 캡틴 아메리카(늙었지만 죽었는지는 잘모름)등 몇몇 영웅들이 죽었다. 하지만 블랙위도우 다음에 솔로 영화가 개봉예정이라서 다시 마블 영화에서 볼수 있을 것 같다.
박건 어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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