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투하는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출처 네이버)
▲ 역투하는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출처 네이버)

1982년 출범 후 38년간의 역사를 이어온 프로야구 KBO리그. 국내 스포츠 인기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에 비상이 걸렸다. 5위까지 가을야구(플레이오프)를 진출 할 수 있는 가운데 2강4중4약의 양극화 판도가 점점 커져만 가고 있기 때문이다.

선두 두산과 2위 sk는 저만치 높게 올라가있다. 1위와 3위의 격차는 3게임차.

중위권 nc,키움,lg,한화는 각각 3,4,5,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3위랑 9게임차가 나서 하위권에 해당하나 싶었지만 요즘 상승세라서 중위권에 넣기로 했다. 한화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서는 5위와의 3게임차를 극복해야 된다.

위에 6팀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심각하게 부진한 팀들이 포진되어 있는 4약은 kt,삼성,롯데,KIA이다. 이 4팀이 가을야구에 가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7할이 넘는 승률을 가록해야한다. 7,8위인 KT와 삼성은 그나마 낮다. 9,10위인 롯데와 KIA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KIA는 시즌 도중 김기태 감독이 사퇴까지 했다. 인기팀 롯데,KIA,삼성 모두 이렇게 하위권에 있으니 관중감소는 당연시하다. 하위권 팀들의 반전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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