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더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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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산대학교 제2물리관에서 제 23회 물리 오픈랩이 개최되었다. 부산대학교의 물리학과와 물리교육과 학생들이 주체한 이 행사는 1997년부터 물리 현상과 원리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물리 오픈랩에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분만 아니라, 물리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상들과 첨단과학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과학연극을 통해 초, 중, 고등학생들이 과학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로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라는 연극을 관람하였었다. 아리스토텔레스, 뉴턴,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의 과학자들이 재판장에서 만나 과학적 사실이 맞는가, 안 맞는가를 따지는 내용이었다. 이 연극은 웃음뿐만 아니라 뉴턴의 운동법칙 등 물리적 사실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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