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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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금요일 부산수영중학교 학생들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제 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로 선정된 독일 영화 '아이레벨'을 관람하였는데요, '아이레벨'은 11살 고아소년인 마이클이 엄마의 유품 중 편지를 발견해 그 곳에서 아빠의 행적을 알게되어 아빠인 톰을 찾아나섭니다. 하지만 톰은 키가 작은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톰은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고, 자신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아빠가 필요했던 마이클도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아빠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코믹한 부분도 있고 감동적인 부분도 있어 우리가 배워야할 주제, 교훈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머리 속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매년 어린이청소년영화를 선정하고 상영하니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한번쯤 보러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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