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지원 내용을 발표하는 이상민 통일부대변인
▲ 대북지원 내용을 발표하는 이상민 통일부대변인

얼마전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불상 발사체' 발사훈련을 하였지만
청와대의 대북 식량 지원방침은 흔들림이 없었다.
17일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조만간 대북 식량 지원의 구체적 계획을
국민들께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와같은 브리핑에서 직접 언급한것을 미루어 보아
대북 식량지원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반대의 의견이 적지않았다. 화해하는척하고,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고 , 식량을 보내주는 이런 레퍼토리가 최근 몇년간 있었던 일도 아니다.
전정권, 전전정권등 수십년간 계속되어 왔단 행위인데 사람들은
정부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 아는 이야기라며 비판하고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대북 식량지원의 타당성을 떨어뜨리는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청와대는 식량 문제는 안보와 관계없이 인도적 측면에서 이뤄져야한다며 
같은 동포라는 점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툭하면 한민족, 같은동포라는 점만 강요하며 정작 북한으로 인해 입은 피해 등은
나몰라라 하는 정부의 이중성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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