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연 6월 식약처가 서울 등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어린이 25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인지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대부분이 막연한 불안감을 보이는 등 우려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호르몬은 환경이 생체 내에 남아있거나 사람의 지방조직에 축적되며 인간의 생식기능저하, 기형, 성장장애,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성 위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선 환경호르몬 목록을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WWF의 리스트를 기초로 해 관리해 오고 있다.

환경호르몬 섭취를 줄이는 방법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1.조리 시 고기나 생선의 내장 제거하기

2. 일회용품의 사용제한

3.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사용하기

4. 어린이가 장난감, 문구 만진 후 손 세척하기

5. 어린이가 장난감, 문구 등을 입으로 빨지 않기

6. 실내 환기, 청소 철저히 하기

7. 지방이 많은 부위 섭취 자제하기

8. 폐건전지는 위험한 오염물질이라는 사실 명심하기

9. 플라스틱 용기 구입 전에 어떤 종류인지 확인하기

10. 뜨겁거나 액체상태의 식품은 되도록 유리, 도자기, 스테인레스 소재 용기에 담기

생활 속의 노력으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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