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가 19일 누적 122만 관객을 달성하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19일 14만 3458명이 찾아 누적관객 122만 7853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한 걸캅스는 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지난 14일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18일에는 누적관객 수가 100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걸캅스는 전설의 형사 '미영(라미란 분)'과 현직 꼴통형사 '지혜(이성경 분)'가 48시간 후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막기위해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입소문과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 영화가 150만 명이라는 손익분기점을 향해가는 가운데, '걸캅스'는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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