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부산 수영중학교에서 학생자치법정 구성원이 소집되었다. 학생자치법정은 학생들이 스스로 과 벌점 학생을 심문하고 검토하여 그에 알맞은 형량을 내리고, 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작년에도 유사한 형태로 진행이 되었으며, 수영중학교에서 판사, 검사, 변호사, 서기 등 구성원을 모집하여 실제 법정과 유사하게 진행이 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올바른 판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2019년 제 1회 재판은 6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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