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Making), 체험하고(Acting), 생각하자(Thinking), 바로 여기에서(Here).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오전9시부터 부산시 서구 토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서부수학축전'을
개최했다.

만들고(Making), 체험하고(Acting), 생각하자(Thinking), 바로 여기에서(Here).

M.A.T.H를 주제로 수학체험부스, 수학에 퐁~빠지다, 초등메이커대회, 학부모수학특강,
수학독서 골든벨, 수채화(수학, 책으로 말하다)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수학체험부스에서는 서부의 초.중.고등학교 수학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62개의
부스를 설치해 650여명의 학생 도우미들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수학체험부스에서 프로그램 5개이상 체험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상품도 전달했다.

'수학에 퐁 빠지다'에서는 중학생 22팀 88명이 참가해 평소 학교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내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입체 구조물을 만들고 그 속에서 수학적인
개념이나 성질을 발견하고 탐구해 발표를 했다.

수학독서 골든벨은 초등과 중등 2개로 나누어 진했했는데 초등대회는 초등 4~6학년
학생 90명이 '0에서 무한대까지 재미있게 읽는 수학개념', '선생님도 궁금한 101 초등
수학 질문사전'을 읽은 후 참가했으며, 중등대회는 중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수학으로
다시보는 오즈의 마법사',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을 읽은 후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서부수학축전에서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학이 아닌 즐겁게 흥미로운 수학을 만나는
시간이어서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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