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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4강! 이번에는 에콰도르다!주목하라 현대고 출신 3인방
황현서 청소년기자  |  0910raphae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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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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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전 스타팅 멤버 (출처:대한축구협회)
   
▲ 경기시작 전 기념사진-오세훈(9) 최준(19) 김현우(5) (출처:대한축구협회)
   
▲ 울산현대고시절(왼쪽부터) 김현우,오세훈,최준 (출처:울산현대축구단)

36년 만에 ‘4강 신화’를 만들어 낸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자랑스럽다. 2019년 6월 9일 일요일 새벽,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우리나라 대표팀은 폴란드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2로 4강에 올랐다. 이강인이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이지솔과 조영욱도 한 골씩 추가했다. 승부차기에서는 골키퍼 이광연의 선방이 빛났다. 정감독은 처음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오세훈을 원톱으로 전세진과 이강인이 2선에 섰다. 중원에는 최준-정호진-박태준-황태현이 포진, 스리백은 이재익-김현우-이지솔이 맡았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는 연장 끝 승부차기에서 한국의 김정민과 조영욱이 모두 실축하며 한숨을 지었으나 이후 엄원상, 최준, 오세훈이 모두 성공하였다. 반면 세네갈은 2번째와 5번째 선수가 실축하고 4번째 선수의 슛이 골키퍼 이광연의 손에 걸리고 말았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와 감독, 축구 팬 모두 감동의 도가니였다.

특히 울산 현대고 출신 3인방 오세훈(9), 최준(19), 김현우(5)는 나란히 선발로 나서 더욱 자랑스러웠다. 정정용 감독은 “우리는 꾸역꾸역 가는 팀이다. 쉽게 지지 않는다”면서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른다. 천재 슛돌이 이강인과 정정용 감독 이하 대표팀의 새로운 축구 역사를 다시 한 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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