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산 남부고등학교에서 또다시 국어토론대회가 개최되었다. 매년 5월달에 실시하는 양산남부고등학교 국어토론대회에서는 사회적으로 논란이되고있는 문제에 대해 찬반으로 나눠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을 실시하기 전에 먼저 1차로는 2인 1조가 팀이되어 토론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의견 모두를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이 1차 예선에서 합격을 하면 그때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팀을 나눠서 토론을 한다. 이번 토론주제는 "성범죄자 및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실시해야 한다"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주제로 이긴팀을 선정하여 마지막 최후의 2팀은 결승전에서 이전과 다른 토론주제로 시청각실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토론을 진행한다. 안타깝게도 난 결승진출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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