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폐지에 관한 토론을 하다.

학교 내 자율 동아리에서 실시했던 "생기부 폐지에 관한 찬반 토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주제는 생기부 폐지에 관한 찬반 토론이었습니다. 먼저 찬성측이 주장하였는데요. 
찬성측은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인성, 태도를 보며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생기부인데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상을 몰아주거나 세부특기사항을 적어주는 등의 차별이 있어 오히려 악영향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찬성측의 주장에 대해 반대측이 반론하였습니다. 
찬성측은 일부 학생들의 사례로 모든 학생이 그렇다고 일반화 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찬성측은 모든 학생을 일반화 시켜서는 안되지만 생기부에 관한 폐해가 많이 일어난다고 반론하였습니다. 이번엔 반대측에서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반대측은 생기부는 평소 자신의 행실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폐지 하면 안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찬성측은 생기부는 선생님이 적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주관적인 시선이 개입되고 그로 인해 일부 선생님이 이를 통해 권력을 행사 하기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반대측은 생기부의 특성상 선생님의 주관적인 시선을 배제하기는 어렵고, 선생님의 권력 행사에 관해서는 이런 행위를 방지할 제도가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팽팽한 반론과 주장이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과연 생기부는 폐지 해야하는 것일까요? 폐지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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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포스터 '빨리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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