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방송인 감스트, 성희롱 발언 논란

아프리카 TV에서 축구ㆍ게임으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감스트(김인직)가
얼마전 K리그 홍보대사를 이어 공식방송에서 축구 해설위원도 맡게 되었다.
오랜시간동안 고생해온 감스트가 유명세를 타자 그의 팬들도 덩달아 기쁨을 즐겼다.
게다가 며칠전, 축구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포그바가 방한하며
'아디다스 더 베이스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하고 감스트를 만나 
직접 그에게 '관제탑 댄스'를 가르쳐 주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방송 진행중 동료 비제이들과 타방송인에 대한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잘 쌓아왔던 좋은 이미지가 날아가게 생겼다.
방송 정지 3일이라는 솜방망이 처분, 예전부터 문제가 되었던 아프리카 티비의 방송수위,
BJ(방송인)들의 자질까지 의심을 받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