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이 시작하다??

 
 

정전협정 66년 만에 북미 정상이 분단의 상징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만난다고 한다.   

지난해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점을 오간 지 1년 2개월여 만에 북미 정상이 같은 자리에 섰다. 북미 정상은 JSA 내 군사분계점을 사이에 두고 평화의 악수를 나눴고, 이어진 회담에서 2~3주내 비핵화 관련 실무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점을 오간 지 1년 2개월여 만에 북미 정상이 같은 자리에 섰다. 북미 정상은 JSA 내 군사분계점을 사이에 두고 평화의 악수를 나눴고, 이어진 회담에서 2~3주내 비핵화 관련 실무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이 희망한다면 언제든 백악관을 방문할 수 있다고 했다”며 “앞으로 단계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만남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평화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하나 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주 과감하고 독창적 접근 방식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사의를 표했다.

 

 

북미 두 정상이 실무 협상 착수에 합의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비핵화 협상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북미 대화와 맞물려 진행되지 않던 남북 간 주요 협력사업도 활력을 찾을지 주목된다.

 

 

 
남한과 북한이 평화를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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