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번 주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는 양성평등에 대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양성평등이 바탕이 되는 사회와 문화를 만들고 확산하기 위해서이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해 각 지역별로 매년 기념식, 학교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 행사와 함께 새롭고 다채로운 양성평등 기념식이 열린다.

4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부산지역 여성계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양성평등,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에 대한 시상,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플래시몹, BNK 부산은행조은극장이 주관하는 양성평등 연극, 양성평등캠페인,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부산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으로부터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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