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서 5년 만에 다시 1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 5일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5-1 승리를 거두면서 류현진이 지난 2014시즌 이후 5년 만에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10승 달성으로 다승 부분 공동 1위,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유일한 1점대로 부동의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는 루이스 카스티요(2.29), 3위는 마이크 소로카(2.42)와도 격차가 제법 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전반기 10승 달성에 성공한 류현진선수는 개인 최다승인 14승을 넘어 생애 첫 2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 선수의 끊임 없는 질주를 계속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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