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주촌면 일대 주민들이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민간기업 베울리아코리아가  의료페기물 소각장 설립 추진중에 있으며,

폐기물 소각장은 병원균의 2차 감염, 침출수 유출로 인한 수차원 오염, 악취와 분진,

다이옥신과 같은 유독물질이 배출 될 것이라고 합니다

김해 주촌면 선천지구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 1,500여명은 도보로 집회장소인 내외동

거북공원까지 건립반대 구호를 외치며 약 3km 정도를 도보로 행진하였고 늦은 밤까지

촛불집회를 가졌습니다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영향권은 김해 주촌면 인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김해시

전체 김해시민 모두에게 해당되는 생존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베올리아 코리아에서 공식적으로 포기하는 그날까지 김해시민 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