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관측 체험

 
 

 부산시 과학교육원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9일 금요일 저녁 "시민과 함께하는 별보기" 행사가 열렸다.
도시에서 별보기 활동을 쉽게 체험하기 어렵다보니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데 수분만에 책정된 320명이 매진
되었다고 한다.

 태양계에 대해 간단한 강의를 듣고 본격적인 별보기를 진행하였다.
먼저 과학관 옥상에서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을 통해 달과 목성, 토성을 관찰하였다.
달의 표면과 목성의 위성, 그리고 토성의 고리까지 볼 수있었다.
 이 후 작년 새롭게 재단장한 천체관측실에서 대구경의 전자동 반사망원경으로 달을 한번 더
관찰하며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매달 과학원에서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고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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