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 부울경 기자단 약 30명이 언론중재위원회에 다녀왔다. 언론의 자유와 권리 보호에 대한 지식을 쌓고 언론중재위원회가 하는 일에 대하여 공부하기 위함이다.

     서울, 경기, 충청북도, 대전, 강원도 등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약 10여개의 언론중재위원회가 위치해 있다. 그중 부울경 기자단 학생들은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언론중재위원회에 다녀왔다. 학생들은 오후 1시 40분까지 언론중재위원회에 모였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크게 세 가지에 대하여 배웠다. 언론이 무엇인지, 잘못된 언론보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피해는 무엇인지, 그로 인해 발생한 언론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약 1시간 반 동안 배우고, 나머지 30분 동안에는 실제로 언론분쟁을 해결하는 장소에 가서 언론분쟁의 해결과정을 배워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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