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상 : 해돋이
▲ 인상 : 해돋이

지난달 7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모네의 빛과 영혼전”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는 시간 순으로 총 다섯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고,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모션을 추가한 영상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원작보다 몇 배 이상 확대한 생동감 있는 붓 터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롭게 전시공간을 거닐며 시각·청각·공감각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1.14~1926.12.05)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로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며, 그의 작품<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하였다. 말년의 <수련>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주는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관람시간은 11:00~19:30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청소년 7천원, 성인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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