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플레이가 제작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클래식이 함께 접목된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이 2019년 전국공연에 나선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방방곡곡 우수공연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 부산금정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울산 중구문화의 전당 함월홀, 18일 광명시민회관, 10월 31일 양양문화복지회관, 11월 15일 진해문화센터로 이어진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원작으로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연극으로 풀어내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실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통한 고품격 작품 구성으로  온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마련한다.
'먼 나라 이웃나라'를 그리는 빵떡모자 아저씨와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엉뚱 발랄한 소녀가 두꺼운 책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진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역사 속 시간여행을 떠나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빵떡 아저씨역은 뮤지컬 배우 오승준, 소녀역의 배우 김아영 ,그 외 협연진으로 피아노 5중주 서울에듀아트클래식 앙상블과, 소프라노 임금희, 탭댄스 박용갑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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