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자는 8월 9일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중재부에서 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주)이 주관한 청소년언론중재스쿨 교육과정에 참여하였다.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 침해에 대하여 직접 언론중재위원회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분에게 강의를 들었다. 그 이후에는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교육을 받았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분쟁을 해결하는 기관으로 소송에 가지 않고 제 3자가 관하여 당사자 간의 대화와 합의로 해결하도록 한다. 장점은 비밀이 보장되고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며 전문가가 참여한다. 그리고 자율적으로 합의할 수 있도록 법원에 가지 않는다. 법원에 비하여 기간도 2주밖에 들지 않아 더 시간 절약할 수 있고 비용도 없어 매우 좋다. 강의를 듣고 마지막으로 위원회에 있는 심리실도 방문하였다.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 보호에 대한 이해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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