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이 행사는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열린 경축행사입니다. 우리들의 영혼 속에 있던 애국의 혼을 다시금 불러 일으켜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식 현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일자 : 2019년 8월 15일

행사 시간 : 오전 10시

기념식장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기념사, 경축사, 영상 상영, 창작 음악극,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이번 축제의 시작은 국기에 대한 경레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애국가는 1절부터 4절까지 불러 더욱 의미 있는 시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본 뒤에 오거돈 시장님의 기념사 및 경축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광복절을 맞이하여 공로를 인정받으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분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 졌습니다. 부산시립예술단이 협연을 하여 펼쳐진 창작음악극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경술국치의 순간부터, 대한제국이 해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창작극이라 더욱 마음에 깊게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만세 삼창을 부르며 이번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을 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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