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한일 학생 교류 및 의료인문학 심포지움이 고신대학교 송도 캠퍼스에서 열렸다. 고신대학교 의예과 1학년 학생들과 YMS의 일본 학생들, 부산의 5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신성훈 교수님의 장기려 박사님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아시아를 치유하는 의사에 관한 강의, 강진구 교수님의 아시아를 치유하는 의사에 관한 강의, YMS대표 이차카와 츠요시 원장님의 대표적인 한국인과 대표적인 일본인에 관한 강의, 요시이치하루 교수님의 국제교류활동에 관한 강의와 조별활동으로 토론을 하고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인물에 관한 발표도 하였다. 각 조에 일본인과 한국인이 섞여 있어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로서로 도와가며 토론과 발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시기적으로 아베 정부의 역사 왜곡과 경제 보복으로 일본 학생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것을 고민하였으나 학생들과 민간교류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큰 뜻에 따라 다시 일정의 취소 되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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