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호 고려 충숙왕 13년 당시 강원도 안렴사였던 박숙이 지금의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지었다가 이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하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경포대는 지어지고 나서 여러 차례 고쳐졌는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고종 36년 1899이다. 이때 남쪽과 북쪽에 누마루를 추가로 설치하고 ‘득월헌’ 과 ‘후선함’이라 하였다고 한다.

정자의 규모는 정면 5칸 , 측면 5칸 규모인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내부는 가각높이가 다른 세부분의 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고 정자에서 볼 수 있는 경포팔경과 경포 월삼이 장관이라 전해져 오고 있다.

아래 주차장에 파는 옥수수가 강원도 여행들 중에서 젤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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