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목요일에 학교를 마치고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자체기획전 『No More Plastic』을 관람하고 왔었다. 전시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높은 관심도를 받고 있는 해양환경 플라스틱 오염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들이 소개되고 있었고 입구의 포스터에는 아래와 같이 홍보 포스터도 붙여져 있었다.

 

✔ 전 시 명 : No More Plastic

✔ 기     간 : 2019. 08. 20.(화) ~ 11. 10.(일) / 83일간

✔ 장      소 :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2층 특별전시실

✔ 전시작품 : 해양환경 플라스틱오염 관련 전시품 150여점

✔ 관람대상 :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 등.

 

전시장안 입구에는 “플라스틱(plastic): 쉽게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그리스어(plastikos)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고 플라스틱을 개발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버리는 문화”가 시작되면서 문제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것이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의 먹거리와 생활에 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안쪽으로 갈수록 해양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들이 전시해 있었다. 거기에는 해양 생물 중에서 죽음과 부상에서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동물은 바다거북 86%, 바다새 44%, 해양포유동물 43% 으로 마지막 먹이사슬인 인간에게 석유 누출보다 더 위험하고 지속적인 재앙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국가, 기업, 개인이 할 일에 있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국가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생산업체가 제품 생산 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생산하는 것은 물론 사용 후 발생되는 폐기물의 재활용까지 책임지도록 한 제도), 빈 용기 보증금 제도, 세금 또는 부담금 강화, 플라스틱의 재질, 구조 개선 등.

기업은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탄생시켜 사용하는 것), 친환경 재료 사용, 포장 최소화,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 등.

개인

1.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와 머그컵을 사용하자!

2. 음식 포장시, 일회용 숟가락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3. 빨대 사용을 줄이고, 금속빨대나 종이빨대 등의 사용을 늘이자!

4.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 장바구니를 사용하자!

5. 과포장된 상품의 구매를 줄이자!

6. 세제, 목욕용품 사용시 고농도 제품을 구매해 희석하여 사용하자!

 

이런 전시회와 홍보 동영상을 방송이나 공공기관에 꾸준히 방영, 홍보하여 국민이 실천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 실천 요소 안에 과학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