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쿨오브락-김현지
▲ 스쿨오브락-김현지

 스쿨오브락 월드투어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중이다. 잭 블랙과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유쾌하게 연주하고 노래하던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어린 아이들이 연주, 노래, 춤, 연기까지 너무나도 완벽하게 잘 해내서 영화를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 뮤지컬은 더욱 기대가 된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을 오리지널 그대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종횡무진 하며 극을 이끄는 듀이 핀 역의 코너 글룰리를 비롯한 정상의 기량의 월드투어 캐스트는 물론 영캐스트의 천재적인 재능이 돋보이는 연주와 연기는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는 호평이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 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스쿨 오브 락>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웨버를 비롯해 토니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 수많은 상을 거머쥔 최정상의 크리에이터가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 마지막날에 보게 될 '스쿨오브락' 뮤지컬, 오리지널팀 공연이라 상당히 기대가 된다.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단 2주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인터미션 20분 포함 총 공연시간은 2시간 40분이다. 이런 오리지널팀 공연을 부산에서 많이 볼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