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없는 날을 넘어 친환경 교통주간이 되자.

 
 

자동차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날 도시에서 차가 사라지는 상상을 해보면 어떨까.  실제 세계 각국에서는 하루를 지정해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 이다.

세계 차없는 날 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 '라로쉐;라는 곳에서 시작되어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되고 2001년에는 1300여 개의 도시가 참여하며 세게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확산되었다고 한다.
최근 유럽위원회에서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여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작지만 값진 실천 항목들이 캠페인에 포함되어 있다.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환경에는 큰 효과를 불러 올 캠페인이 되지 않을까.
우리 모두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함께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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