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부위를 진료하는 수중담당수의사.
▲ 상처부위를 진료하는 수중담당수의사.
▲ 도마뱀을 진료하고 있는 수의사의 모습.
▲ 도마뱀을 진료하고 있는 수의사의 모습.

수의사란 무엇일까? 수의사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라고 묻는다면 아마 대부분은 강아지와같은 소형동물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동물의사라고 답할 것이며 이는 사실이기도 하다.그러나 수의사는 일반 동물들을 진료와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다.이를 알아보기위해 수의사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아보자.우선 수의사란 동물의 보건과 환경 위생 및 각종 질병 예방과 진료는 물론, 인수 공통 전염병의 예방과 진료를 하는 의사이다.  과거의 수의사가 하는 일은 전염병이나 질병의 진단, 치료에 전념하였으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 문화적 환경의 변화와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라 새로운 동물진료기술의 개발 및 가축생산기술의 향상, 야생 및 수생동물의 보전, 생명과학연구에 필수적인 실험동물에 대한 연구, 축산식품을 비롯한 각종 식품의 안전성 확보, 인수 공통 전염병의 예방 및 환경보호를 통한 인류보건의 향상, 의약품 및 신물질 개발 등에 대한 생명공학기법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이 광범위하게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수의사는 단순히 동물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닌 의사와 동등 때로는 약사와 동등하면서 그들을 웃돌기도 한다.과거 수의사라고하면 말이나 돼지,소등을 진료하면 치료했지만 최근 1인가구 또는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는 집이 늘어나면서 소형동물들까지도 진료하기 시작했다.이후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금의 수의사와 사자와 코끼리등 대형동물들을 진료하는 대형동물전담 수의사, 수생동식물들을 담당하는 수의사들로도 분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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