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심의 바다

 
 

2019 바다미술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 상심의 바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바다미술제에는 총 12개국의 작가들이 참여해 '상심의 바다 (Sea of Heartbreak)를 전시주제로총 2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전시는 환경과 삶을 소재로 삼은 '상처의 바다, 변화의 바다. 재생의 바다'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상심에서 출발해 변화를 거쳐 재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줄 계획이다.
 

국내 작가로는 이광기, 김문기 윤성지, 윤희수 등이 출품하고 아시아 출신 해외작가들도 자연ㅇ르 소재로 하거나 환경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가지고 대중을 만난다.
전시 이외에도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특히 아트 투게더(홍콩), 타이동 다운아티스트빌리지&토코 스튜디오(대만),텐터클(태국) 등 3개의 단체가 전시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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