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영 기자 촬영
▲ 이태영 기자 촬영

지난 일요일, 부산 서면역에서 ‘휴메트로 예술무대’ 가 펼쳐졌다. 플라스틱 의자로 자리를 깔았고, 무대도 자그마하긴 했지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여러 사람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것이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흐뭇함을 느끼게 된다.

 휴메트로 예술무대가 점점 모든 지하철 역으로 확장되었으면 한다. 늘 똑같고 지겹게만 느껴지는 출퇴근길, 등하교길에 조금이라도 생기가 생길 수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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